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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2025년 CES에서 선보인 샤오펑의 자회사인 XPENG AEROHT의 분리형 비행 자동차는 전기 미니밴과 2인승 전기수직이착륙기(eVTOL)를 결합한 새로운 이동 수단이었습니다. 아래에서는 ‘육상 항공모함’이라고도 불리는 이 자동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1. 디자인
‘육상 항공모함’은 사이버펑크(Cyberpunk Mechanical Design) 디자인을 활용하여 극단적이고 날카로운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. 차량 길이는 약 5.5m, 너비는 약 2m, 높이는 약 2m로, 표준 주차 공간에 주차할 수 있으며, 지하 주차장에도 진입 가능합니다. 또한 일반 운전면허로도 운전이 가능합니다.
2. 차량 디자인
치수 및 운전
- 육지 차량은 3축 6륜 디자인을 채택하여 6륜구동 및 후륜 조향을 구현하며, 뛰어난 적재 능력과 오프로드 능력을 과시합니다.
이동 슈퍼충전소
- 육지 차량에는 세계 최초의 차량 자동 분리 결합 장치가 장착되어 있으며, 비행기를 육상 항공모함’의 트렁크에 자동으로 수납할 수 있습니다. 이동 중이든, 주차 중이든 비행기에 고출력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최대 6번 완충이 가능합니다.
트렁크 디자인
- 육상 ‘모함’ 트렁크는 반투명 유리 디자인을 채택하여, 내부에 수납된 비행기가 희미하게 보입니다. 주행 중이든 주차 중이든 미래 기술이 일상생활에 스며들었음을 보여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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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비행체 디자인
혁신적인 구성
- 비행체는 6개의 로터와 2개의 덕트를 가진 혁신적인 구조를 채택하고 있으며, 기체와 프로펠러는 접을 수 있습니다. 기체 주요 구조와 프로펠러는 탄소 섬유 재질로 되어 있어, 고강도와 경량화를 겸비하고 있습니다.
파노라믹 콕핏(Panoramic cockpit)
- 270° 파노라믹 콕핏은 사용자에게 넓은 비행 시야를 제공하며, 수동 및 자동 두 가지 운전 모드를 지원합니다.
단일 레버 조종 시스템
- 단일 레버 조종 시스템을 도입하여 한 손으로 조종할 수 있으며, 전통 비행기의 복잡한 조종 방식에서 벗어났습니다. 초보자도 5분 만에 조종할 수 있으며, 3시간 만에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.
자동 운전 모드
- 자동 운전 모드에서는 원터치 이륙, 자동 항로 계획 및 자동 비행이 가능하며, 다차원 환경 융합 감지 및 착륙 시야 보조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.
영역 안전 설계
- 비행기는 전 영역 안전 설계를 채택하여, 동력, 비행 제어, 전원 공급, 통신 및 조종 등 주요 시스템에 백업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. 첫 번째 시스템이 실패할 때 두 번째 시스템이 원활하게 이어져 안전한 비행을 유지하며, 이는 민간 항공기 안전 기준에 만족합니다.
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는 ‘육상 항공모함’은 현재까지 모두 3,000대 이상의 예약 주문을 받았으며, 2026년에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입니다. 고객의 요구를 더 잘 반영하기 위해, 샤오펑 XPENG AEROHT는 2025년 1월부터 세계 여러 지역에서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한 ‘비행 계획’을 실시한다고 전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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