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후테크(Climate Tech)란,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고 사용되는 모든 기술과 설루션을 포괄하는 용어이다. 한국에서도 기후테크가 주목받고 있으며, 기후테크 산업은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 기술을 활용하는 연관 산업의 총칭으로 정의한다.
이는 재생 에너지, 에너지 효율, 탄소 포집 및 저장, 친환경 교통, 순환 경제,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품 기술, 수자원 관리, 기후 적응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포함한다. 기후테크는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핵심 요소로서, 미래의 신성장 동력 산업 중 하나로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.
기후테크의 국제 현황은 다음과 같이 지역별로 분석할 수 있다.
지역별 분석
- 전 세계: <Climate Technology Progress Report 2023>에 따르면, 기후테크의 개발, 전이, 확산 및 적용은 기후 변화 대응에 매우 중요하다. 이 보고서는 성공적인 기술 개발 및 전이의 명확한 지표를 제공하고, 기후 행동 강화를 위한 격차와 추진 요인을 지적한다.
- 북미: 북미에서는 정책과 규제에 의해 기후테크의 발전이 촉진되고 있다. 예를 들어, 미국 정부가 ‘파리 협정’에 재가입한 후, 더 많은 기후테크 투자와 혁신이 예상된다.
- 유럽: 유럽은 기후테크 분야에서 항상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, 특히 재생 가능 에너지, 에너지 효율성 및 탄소 포집 기술에서 두드러진다. 유럽의 기후 정책과 규제에 대하여 예를 들어 말하자면, 유럽연합의 ‘그린 딜’(The Green Deal Industrial Plan, GDIP)은 기후테크의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.
- 아시아: 아시아 국가들은 빠른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한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테크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. 중국은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으며, 이는 기후테크 분야의 주요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한다.
-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: 이 지역 국가들은 기후 변화의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어 기후 적응 기술에 대한 수요가 큽니다. 라틴 아메리카의 일부 국가들도 재생 가능 에너지 기술을 탐구하고 있다.
- 오세아니아: 호주와 뉴질랜드와 같은 국가들은 기후테크에 투자하고 있으며, 특히 태양광 및 풍력 분야에서 두드러진다.
- 아프리카: 아프리카 국가들은 농업, 수자원 관리 및 재생 가능 에너지 분야에서 기후 변화로 인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테크 설루션을 모색하고 있다.
- 중동: 중동 지역의 일부 국가들은 풍부한 석유 및 천연가스 자원으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을 탐구하고 있다.
- 글로벌 사우스(Global South): 한 연구에 따르면,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은 기후 변화의 영향을 더 심각하게 받으므로, 탄소 포집 및 태양광 복사 관리와 같은 기후 개입 기술을 더 수용할 가능성이 높다.
결론
이런 지역의 기후테크 발전은 정책 지원, 자금 가용성, 기술 성숙도, 대중 인식 및 기후 변화의 긴급성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. 각 지역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는 다르지만, 기후테크의 빠른 발전과 광범위한 적용을 위해서는 글로벌 협력이 필수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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